뭔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건 항상 진통이 따른다. 전공자인 나도 맥도날드 키오스크 앞에서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적이 있다.

예전에는 뭔가 새로운 것을 도입하기 전에 모든 것을 다 가르치고 시작했다. 나는 이제 그러한 방식도 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카카오톡도 처음에는 메세지보내고 수신확인 기능만 있었다. 투표, 캘린더, 공지, 게시판 다 나중에 생겼다.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씩 익숙해지니까 이제 모두가 잘 사용하게 되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카카오워크1분연수 시리즈를 연재중이다.

첨부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와서 아쉽지만, 카카오워크 담당자와 연락하여 추후에 개선해주시기로 했다. 아마 다음번 1분 연수는 인공지능 비서 캐스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카카오워크의 조직도 세팅을 끝냈다.

학교는 여러개 팀에 속한 경우가 많다.

교무부 + 수학과 + 1학년 담임 등!

그래서 카카오워크에는 겸임제도가 있다. 그래서 나도 다음과 같이 3가지 조직에 배치를 했다.

이렇게 조직도를 배치하면 좋은 점은, 어떤 일이 있어서 채팅방을 만들 때, 일일이 추천하지 않고 한번에 여러명을 초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채팅방의 사용법이 나온다. 다음 목차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0. 채팅방

 1) 주제분리

Slack, 잔디, discord 같은 메신저 전용 프로그램을 써보면 가장 편한것이 대화 주제의 분리다. 보통 단체 채팅방에서 사람이 많아지면 여러가지 주제가 섞여서 대화가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채팅방에서 4~5개의 주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을 볼때도 있다. 이렇게 업무를 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A, B, C, D, E 업무에 관해서 섞여서 대화를 진행하다가

다음해에 비슷한 업무를 하거나 담당자가 바뀌어서 이전 기록을 찾아야 할 때, 5가지 업무가 섞인 대화에서 내가 원하는 내용을 발라내야 한다.

 그래서 매년 반복되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어 진행되는 일은 따로 채팅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학교로 예를 들면

1) 주제 여행(소풍)

2) 운동회 준비

3) 수업량유연화에 따른 교육과정

4) 생기부 기재 및 연수관련 안내

5) 연구부의 수행, 지필평가 공지 및 기한 안내

 

 2) 채팅방 고정/임시 여부 결정

학교마다 매년 채팅방을 새로파는 경우가 생긴다. 왜냐하면 학교를 옮기거나, 전출가시는 경우 기존의 채팅방에서 나가지 않으면 애매해서 다시 파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이전 자료는 그냥 사라진다. 그런데 카카오워크는 방장이 기존 멤버를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새로운 멤버를 초대하면 기존에 있는 모든 대화를 다 볼 수 있어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좋다. 추가로 기간제교원의 계약만료나 불미스러운 일로 채팅방에서 나가야할 때, 깔끔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매우 강한 강점이 있다.(항상 안 좋은 일은 마무리하기가 어렵다.)

 마찬가지로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는 대화를 한다면 방장이 모든 사람을 내보내고 채팅방을 나가면 기록이 삭제가 된다. 민감한 사항이 있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3) 할일 기능 + 워크보드 기능과의 연계

 중요한 공지를 카카오톡에 하는 경우에, 공지로 등록이 가능하지만 여러개를 공지할 수는 없다. 또한 자료화가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워크보를 이용하여 공지하면 유용하다. 또한 특별히 누군가에게 일을 할당해야할 때, 할일에 등록하면 다음과 같이 대상자와 D-Day 기능이 있어서 누가 했는지 안했는지 일일이 검사할 필요가 없다.

카카오워크의 장점 추가 정리!

 1) 채팅방 초대금지 기능: 내가 방장이면 초대기능을 제한하여 내가 원하는 사람만 이외에는 초대를 못하도록 할 수 있다.

 2) 전화번호가 없어도 상대방의 이름을 알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상대방의 전화번호가 없으면 본인이 정한 이름이 나온다. 자기 이름으로 프로필 이름을 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아무도 모를 것 같은 이름을 적으시는 분들도 계시다.

 그러면 개인채팅을 하기도 어렵고 누가 말을 하는지 알기가 어렵다.

 

3) 채팅방 멤버 내보내기 기능

4) 사진, 파일의 유효기간 없음. 카카오톡을 쓰면 톡플러스를 유료결제를 하지 않으면 기간 만료가 된다. 카카오워크는 저장용량내에서 유효기간 무제한이다.

 5) 동시에 여러개의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나는 스마트폰1대 + 업무용 데스크탑 1대 + 수업용 노트북 1대 + 집에 있는 노트북 1대에 모두 로그인하여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여기서 로그인하면 다른 한쪽이 풀리는데 이게 매우 편하다. 

 6) 근무시간 외 알림받지 않기 : 근태시간을 관리자가 설정하면 근무시간 외에는 알림이 오지 않는다. 일과 사생활 분리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 다만 꼭 알림을 보내야 한다면 멘션 기능 @이름 이렇게 하면 알림이 보내진다.

 

어찌 쓰다보니 워크보드, 할일까지 설명한 것 같다. 다음번에 계속~! 

 

1. 워크보드(게시판)

2. 설문

3. 할일

4. 캘린더

5. 화상회의

6. 웨비나

7. 캐스퍼 봇 설정하기

카카오워크 교육용 계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카카오워크를 도입하며 계정 생성 및 슈퍼관리자 위임이 2~3일 걸린다.

여기서 결정해야하는 것이 하나 있다.

회원가입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1) 관리자가 아이디/비밀번호를 일괄 생성하여 배포하는 경우

 이 경우 관리자가 계정을 일괄생성하여 일시에 배포하는 장점이 있다. 사실 두번째 방법은 이메일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건데, 이 경우에 14세 미만 학생들은 이메일 계정이 없다. 이런 경우 편리한 부분이 있다. 다만 단점으로는 학생들의 아이디를 교사가 일일이 정해야 하는 부분, 비밀번호 분실시 관리자에게 오는 문제점이 있다.

 아, 한가지 특이한 점은 아아디 생성과정이 조금 특이하다

  카카오워크 -> 관리자서비스-> 워크스페이스 멤버 -> 계정.조직 연동 설정(카카오i 계정 관리자 서비스) -> 바로가기 -> 멤버관리 -> 여기서 등록하면 바로 되는 것도 아니고 설정된 시차에 따라서 아이디가 등록된다.

 

2) 이메일을 기반으로 하여 아이디를 생성하는 경우

 이 경우 관리자가 계정을 일괄생성하지만 이메일로 초청 이메일이 가면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등록하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때 비밀번호 분실시 이메일로 초기화가 가능하다!

 

멤버세팅이 끝나면 몇가지 할일이 있다.

1) 조직도 생성

2) 워크서비스 설정

 

그리고나면 1차적인 준비는 끝난다. 다음 글 부터는 몇가지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적으려고 한다.

 

0. 채팅방

1. 워크보드(게시판)

2. 설문

3. 할일

4. 캘린더

5. 화상회의

6. 웨비나

7. 캐스퍼 봇 설정하기

 

이전 글에서 학교에서 업무메신저에 변화가 필요한 이유를 썼으니 그럼 그 중에 왜 카카오 메신저를 선택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다중기기를 지원 문제

 우리 학교서도 업무용 카톡방이 넘쳐나면서 젊은 교사를 중심으로 불편함을 이야기 한 경우가 많았다.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을 하다보니, 노트북+태블릿+데스크탑을 번갈아가며 혹은 동시에 쓰는 경우가 많았다.

 노트북 + 데스크탑에 동시에 접속 불가능: 양쪽에 메신저를 로그인하고 파일 전송이 필요할때 메신저로 전송하면 꿀.

 

 2. 카카오톡은 모바일에는 모든 대화가 보이지만 PC에서는 지난 대화가 끊겨서 보이지 않는다. 카카오 워크는 다 보임!

 3. 카카오톡은 파일, 사진의 저장기간 만료된다. 카카오워크는 시간적 제한이 없다.

 4. 채팅방 이름이 중구난방이다. 카카오워크는 방장이 이름을 정한다!

2017년 기준에 만든 방이름을 여전히 그대로 쓰고 있다.

  물론 채팅방 이름을 바꿀 수 있지만, 누구는 A라고 이름을 바꾸고 누구는 B라고 이름을 바꾸면 통일성이 없어 업무할때   번거롭다. 예를 들면, 회의결과를 전체중등교사방에 올리겠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누군가에게는 2017중등샘 방이다.

 

 5. 휴대폰번호가 없으면 누가 누군지 모른다. 카카오워크는 프로필에 개인연락처를 적을 수 있다!

나는 아직도 모든 교직원의 전화번호가 없다.

그래서 사진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프로필을 누르면 이름, 직함, 내선번호, 이메일 + 휴대폰번호 정도는 떠야하지 않는가?

맨날 내선번호 표 보고 있고, 휴대폰 번호 몰라서 여기저기 묻기....ㅣ아;러망

 

 

 

 

 

 6. 가격이 무료이고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쓸 수 있다.

 기능은 Slack이 가장 좋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MS 팀즈를 쓰는 곳도 많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인터페이스가 약간 불편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사실 Slack의 alternative 프로그램인 Mattermost를 쓰고 싶었다. 서버에 설치하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서버 관리가 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Cloud 버전을 사용하려고 했다. Discord도 무료인줄 알았으나, 제대로 사용하려면 Nitro 버전을 써야하고 대략 연간 100달러 정도 비용이 든다. 

서비스 가격(1년-50명 기준) 유/무료 용량제한 별점
Slack(슬랙) 420만원 유료 무제한 ★★★★★
Mattermost
(매러모스트)
18만원 유료 무제한 ★★★★☆
네이버웍스 180만원 유료 150G ★★★☆
카카오워크 0원 무료 1인당 1TB ★★★
MS 팀즈 0원 무료 100G ★★★★
잔디 300만원 유료 500G ★★★★★
Discord 0원 무료 무제한 ★★★★☆

사실 2021년까지만 해도 카카오워크는 교육용으로 무료제공되지 않았고, 기능이 없는 것이 꽤 있었다. 그러나 점점 기능 좋아져 별점이 올라갔다.

 

3. 카카오톡과 유사하다.

 Mattermost를 쓰려다가 포기한 이유 중에 하나이다. 한글을 100% 지원하지 않고, /(slash) 기능을 이용한 명령어 기반이 많아서 교사 집단에게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 카카오톡과 연결해서 이모티콘을 가지고와서 그래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4. 계속 기능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처음에는 게시판 기능도 없었는데 생겼고, 음성 채팅기능도 생겼다.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개발보다 유지보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에서 카카오워크를 더 투자를 진행하는 것 같다. 기능 업데이트가 빠르다.

 

그리하여 카카오워크 도입을 결정하고 세팅을 하기 시작했다. 이 부분은 다음 글에 남기겠다.

 

 

 

학교에서 카카오 메신저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1

"관련 내용 쿨 보내겠습니다." 서울에 있는 사립학교 근무 당시 항상 듣던 말이다. "어디서 만날지 카톡할께~"라는 이야기처럼, 교사들은 쿨을 보낸다는 말을 쓴다. 경기도는 경기도메신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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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 쿨 보내겠습니다."

 

서울에 있는 사립학교 근무 당시 항상 듣던 말이다.

 

"어디서 만날지 카톡할께~"라는 이야기처럼, 교사들은 쿨을 보낸다는 말을 쓴다.

 

경기도는 경기도메신저, 서울 공립은 SEN 메신저, 사립은 쿨 메신저를 많이 쓴다.

 

3가지 모두 대화형도 가능하지만, 주로 쪽지 기능을 많이 쓴다. 대화창은 대화가 끝나고 창을 닫으면 대화내용이 사라진다.

 

수직적인 명령하달을 위해서는 쪽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15년전에나 유행하던 드림위즈, msn, 네이트온 방식이다. 학교는 아직도 이렇게 운영된다.

 

요즘 기업들이 사용하는 Slack, 잔디, 마이크로소프트 teams 등등 새로운 형태의 메신저가 학교에도 필요하다.

 

기존 메신저가 가지고 있는 단점은 다음과 같다.

 

1. 메신저가 공지사항용이다: 어떠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거나 토론할 여지가 적다

2. 컴퓨터 포맷을 하면, 쪽지를 따로 백업하지 않으면 기록이 사라진다.

3. 모바일 버전의 부재(쿨 메신저 이외에는 모바일 버전이 없다. 다만 쿨 메신저를 일년 라이센스 금액이 30만원이 넘는다.)

4. 한개의 컴퓨터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동시에 2대의 컴퓨터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5. 결국은 모두 업무용 카톡방이 생긴다.

 

내가 업무용 메신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5번이다. 결국 카톡 + 업무용 메신저 이렇게 둘다 쓴다. 그러면서 정보가 분리되며 사생활과 업무의 경계선이 사라진다.

 

그러기에 대부분의 회사들이 업무용 메신저를 따로 쓰고 있다. 카톡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다. 한 때 근무하던 학교에서 쿨메신저 모바일 버전 도입을 건의한 적이 있다. 돌아오는 답변은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사생활과 업무를 분리하고 싶어하기에 꺼려진다고 하셨다. 나는 그때 이미 업무용 카톡방이 5개가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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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학교를 새롭게 시작한다면,

 

방학이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이 매우 싫어할 것 같다.

 

교사가 할일이 없다거나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다.

 

일반 직장인과 비교했을 때, 교사의 학기중 스트레스 지수는 매우 높다.

 

교사들은 일요일 저녁만 되면 다음날, 그 주의 수업, 평가, 업무에 대해서 계속 생각한다.

 

그런데 왜 방학까지 없어야 하는가? 나는 몇가지 근거를 든다.

 

1. 학기중에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가르치고 평가하고 기록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다.

 방법은 분량을 줄이거나 아니면 충분히 여유를 가지도록 시간을 투자하는 수 밖에 없다.

 

2. 교사들은 방학에 실제적으로 연구를 해야한다. 우리나라 교사들의 인재풀은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잠재력일 개발하고 발전시킬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다. 지금도 교사들은 방학 때 쉬는 기간이 아니라, 41조 연수라는 제도를 통해서 연구를 하신다. 과연 정말로 교과에 대해서 연구하는 교사가 몇%가 될까? 통계적 근거를 가지고 살펴본다면 결과는 뻔할 것 이다. 새로운 학년이 시작하기 전에 교사가 그 교과를 시작부터 끝까지 계획을 가지고 준비를 마친 교사가 얼마나 될까? 다들 학기가 시작하면서 수행평가를 구상하고, 수업계획서, 활동지를 만들기에 급급해서 스스로를 "하루살이"라고 명명하며 근근이 살아간다.

 

3. 학생들이 방학 때 방치되거나 사교육으로 인해 너무 바쁘게 된다. 학생들에게도 쉼이 필요하다. 그런데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는 학생들이 여행, 체육, 독서등 유익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기보다 도를 지나친 게임 시간 등에 놓여질 때가 많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고 욕심이 있는 집안에서는 사교육으로 학생들을 바쁘게 만든다. 어떤 학생이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돌아오니 그나마 살만한다고 말할정도 였다. 지금은 학교의 보육기능이 수요가 높다. 학생들에게 방학때도 필요한 교육적 수요를 채워줘야 한다. 기존 교사가 10일정도하고 마는 땜질식 방과후수업 말고.

 

이에 대한 영감은 EBS 다큐멘터리 Ecole 42이라는 학교에 대한 영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 너머에 있는 이 학교는 2013년에 프랑스 이동통신사 '프리모바일'의 회장 자비에 니엘(Xavier Niel)씨가 사비를 털어 세웠다. IT 전문 인력 양성학교라서 일반적인 모든 학교에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시사점이 있는 학교이다.

 

더 쓰고 싶지만 첫글이라 너무 길어서 다음에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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